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지난 월요일... 회사퇴근길에 아셈타워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딱 1정거장을 가 청담에 내린다. 여느때의 퇴근때와 같은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린 후 전화기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같이있던 사람의 전화기로 내 전화에 전화를 걸었지. 언넘이 받는다. 분명 버스에 지금 타있는중일 것이다. 근데 머 어딜 간단다. @#%#$%ㅃ#@ 암튼 학원에 가니까(고딩으로 추정됨) 그럼 내가 학원에 맡겨달라고 했다. 그넘도 그런다고 했다. 전화를 끊고나니 같이있던 사람이 그런다. 다시 전화해서 그넘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라고...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다... 이게 마지막 통화였다. 알려준 학원이름을114에 물어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를 해 보았지만 전화기를 맡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