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2003년... 회사 입사하고 얼마 안되서 산 자전거. 월급모아서 당시 정말 큰맘먹고 지른놈이다^^ 가지고 있던 기간에 비하면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타진 못했다. 18~19년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마도 1만Km를 안탄듯 하다. 그래도 기계는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지.. 얼마전 자전거 닦는다고 걸레질 하면서 스포크를 손으로 건드리는데.. 갑자기 툭~ 하고 이탈을 해버린다. 이렇게..... 스포크 목이 부러져 버렸다 이 부분에 뭔가 큰 힘이 걸렸던걸까... 아무튼 주행 불가다. 이걸 타고 산에 갔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 그래서 모든 니플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오랫만에 바퀴를 림돌이에 올렸다 알리에서 구매한 브라스 니플이다. 72개에 15불짜리다. 알리꺼 치곤 비싼것^^ 모양도 끝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