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34

내 데스크탑 업그레이드

학교다닐 때 까지만 해도 매월 서점에서 PC월드 등 컴퓨터 잡지를 정독하고 인텔 CPU 계보를 외우곤 했었다. 뭐 자연스러운 것이겠지만 나이들면서 관심사는 바뀌게 되고 컴퓨터는 그저 도구이다~로 된듯. 지금 쓰고 있는 내 데스크탑은 2017년도에 아주 저렴하게 조립 했다. 완전 가성비만 생각하고. H110 보드가 대략 7만원대 했고 G4560 펜티엄 CPU가 또 한 7만원 정도. 그때 기억나는게 RAM이 비쌌었다. 2016년도에 8G램이 35000원 정도였는데 2017년도에 2배가 되면서 8G 2개를 꽂지 못하고 1개만 꽂았었다. 그당시만 해도 이런 스펙으로 내가 하는 웹서핑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부팅도 엄청 빨랐고.... 그런데 이걸 지금 쓰기엔 약간 부족함이 있다. 느려진것도 같고.. 웬지 버벅이는..

도구 2023.09.17

[2023-01-01] 20221211_RTX2070 설치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2019년도에 애들 컴퓨터를 만들 때 당시 새로 나온 라이젠 3600으로 해서 케이스 까지 싹 새로 했는데 비디오카드는 안샀었다. 원래 쓰던 비디오카드가 GTX960 이었는데 애들이 하는 게임이 마인크래프트여서 그닥 높은성능의 GPU가 필요하다고 생각 안했었다. 그리곤 3년을 쓴건데.... 느리단다. 마인크래프트를 하는데?? 그래서 2022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비디오카드 바꿔주기로 약속하고 물건을 검색했다 3060급은 아직도 비싸다. 출시된지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40만원대... 채굴업자들 때문에 시장이 확 꼬였었는데 아직 다 안풀린거라 한다.. 저돈 주고 사기엔 아직 좀 비싸고.. 그래서 아예 구형 20XX급으로 알아보고 2070으로 구매! GTX 960이다. 이것도 2019년 초..

도구 2023.07.02

[2022-12-18] 20221217_WiFi6 공유기 설치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지유방에서 무선랜이 잘 안된단다. 그래서 원래는 레지던스에 요청을 했더니 그 방에 AP를 하나 설치해줬는데 독립 AP라서 원래 설치된것과 SSID는 같지만 연동되서 돌아가는게 아니었다. 별도로 다시 연결을 해줘야 하고.. 그러니 맨날 무선랜 문제있다고 계속 불만을 이야기 하다. 그래서 이놈을 샀는데.. 부모님 10월에 오셨을 때 가져다 주셨는데 바빠서 썩히고 있다가 드디어 설치를 했다. 안테나가 많이 달렸다. 잘 된다는거겠지? ^^ 상자도 크고. 지금까지 집에서 써본 AP중에서 가장 크키가 크다. WiFi6의 장점들을 막 설명해 놓은듯.. 중국말이라서 모르것다. 이놈 여러대를 쓰면 넓은 집에서 mesh로 연결해 컨트롤러로 여러대 AP 써서 구성하듯 로밍도 되고 하나부다. 하지만.. 난..

도구 2023.07.02

[2021-06-13] 20210613-에어컨 물펌프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지난번 에어컨을 이전 설치하는데 보니 베란다에 하수구가 없어서 실내기에서 나온 물이 나갈 곳이 없다 했다. 헉.. 뭔가 큰 일이 벌어진 것 같았고.. 오래된 집은 에어컨도 못쓰고 사나 싶었다. 하지만 죽으란 법은 없는 것이지 ㅋㅋ 에어컨 물펌프란것이 있는 것이다^^ 이런 제품들이다. 뭐든 그렇겠지만 경험이 없고 관심이 없고 나랑 상관이 없으면 모른다. 이런게 있는 줄은 살면서 이번에 처음 안게 된 것이지.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이게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서 인터넷으로 미리 저렴히 구매하진 못했다. 좀 비싸게 돈주고 옵션 추가 형식으로 설치를 했다 (뭐.. 저 가격이 저렴은 한데... 저 가격엔 호스가격은 포함 안되어 있는것이다) 암튼.. 우리집에는 저 펌프를 달아놨는데... 오늘 아랫집에서..

도구 2023.07.02

[2021-04-09] 20210409_필립스 커피머신 청소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한 6년 정도 쓴 것 같다.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편하게 잘 쓰고 있는데 한가지 단점이 .. 좀 쓰다보면 커피 찌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처음엔 이게 어디서 나오나 의아해 했었는데 커피가 떨어지는 노즐 안쪽에 커피침전물이 눌어붙어서 생기는 것이다. 이걸 청소하려면 당연히 그 노즐 뭉치를 분해해야 한다. 문젠.. 이 노즐 뭉치 분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간단하게 노즐이 쏙 빠진다면 얼마냐 좋겠냐만.. 그 뭉치를 빼내기 위해서는 커피머신의 위쪽이 완전히 열려야 노즐 뭉치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 1개를 풀 수 있는 것이다. 이 나사 1개만 풀러내면 뭉치는 쉽게 빠지는데.. 그 나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나사 아주 여러개를 풀어내야 하고 스팀 노즐도 빼내야 하고.. 일이 좀 많다. 6년 정..

도구 2023.07.02

[2020-12-27] 20201227_HDD 잘 관리하자!!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2T HDD를 2대 사용했었다. 2008년도에 만든 컴터에 처음에는 640GB HDD를 넣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HDD 가격이 내려가면서 2T짜리 한놈을 들였었다. 사진의 WD꺼. 한 2010년 2011년 이정도 시기일듯 하다. 이때 구매가격이 대략 10만원대 초반이었다. 저 위에 언급한 640GB 짜리도 10만원대 초반이었다. 내가 컴퓨터 새로 만들 때 저장장치에 투자하는 돈이 대부분 그랬음^^ 근데 이녀석 얼마전부터 이상해졌다.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도저히 사용이 힘든상태.. CrystalDiskinfr란 툴로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이 에러가 보인다. 보류중인 섹터와 회복 불가능 섹터에 노란불.. 사용시간이 4573시간이니 시긴이 그리 길진 않은데 에러가 났다. 파일 옮기는데 ..

도구 2023.07.02

[2020-05-31] 20200531_애들컴 쿨러 교체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작년에 만든 애들 게임용 PC AMD 3600에 오버클럭같은거 없이 램만 3200MHz로 해서 써왔다 문제없이 써 왔는데.. 근래들어 멈춘다는 이야기를 한다. 엥? 새컴퓨터가 오버도 안했고 타워 케이스인데? 원인은 아마도 CPU온도일듯 한데 조금 이해는 안간다. 날씨 따뜻해지면서 나온 증상이라 온도라고 결론짓고 솔루션을 고민한다. 사제쿨러로 갈수도 있고 AMD번들 상위쿨러로 갈수도 있다. 중고나라를 찾아보니 의외로 기쿨 좋은것들이 좀 보인다. AMD가 원래 발열이 좀 높은데 쿨러도 성능이 별로였다. 전에 A10 5800 트리니티 쓰면서 자꾸 죽는거 사제쿨러로 교체하고 괜찮아 졌었던 경험도 있다. 암튼 그러다 레이스 쿨러가 나오면서 부터 냉각성능이 좋아진걸로 아는데 그 레이스 쿨러 초기..

도구 2023.07.02

[2019-11-14] 20191113_승유 컴퓨터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애들이 컴퓨터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것이 한 2년 정도 된것 같다. 물론 게임을 시작하면서지.. 처음엔 스크래치라는 블록코딩 하는걸로 시작했다가 마인크래프트로 옮겨가서는 게임에 입문. 우리집, 친척집 등에서 업그레이드 하고 나온 부품을 조합해서 만들었다가 마인크래프트가 느려서 못한다 해서 GTX960 산것이 가장 마지막 업그레이드였다. 그러다가 완전 새로 개비했다. AMD Ryzen5 3600 ASUS TUF B450M-PRO Gaming Samsung DDR4 8G 2666MHz 2개 마이크론 1T SSD 마이크로닉스 700W 파워 그리고 저 케이스가 새로 산거고 비디오카드는 GTX 960으로 우선 버티기로 했다. 승유 무쟈게 좋아한다. 노래를 불렀었다. 라이젠 ㅋㅋ 조심히 CPU..

도구 2023.07.01

[2019-02-24] 20190222 승유지유 컴퓨터 업그레이드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애들이 게임을 시작하면서 컴퓨터 탓을 하기 시작했다 ㅋ 컴퓨터 사양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 AMD A10-5800 CPU. 대략 2012년엔가 샀던 오래된건데 내장그래픽이 그래도 당시 인텔 것에 비해 좋다고 했던것 같다. 이놈 열도 많이나서 번들로 들어있는 쿨러는 팬이 한번 나가서 교체도 했었는데 열이 오르면 정말 비행기 소리가 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돌아서는 팬 수명이 길지 못한듯 하다. 그러다 결국 대형 쿨러로 바꾸고 열은 잡았는데 ... 게임하는데 랙이 걸린다고 컴퓨터 바꿔달란다 ㅠ ㅋㅋ FPS가 떨이진다고.. 그래서 샀다^^ GTX960 한 2-3년 전에 출시된걸텐데 한참 비트코인 채굴한다고 비디오카드 품귀현상 났던때 제품일 수도 있다 ㅎㅎ 요즘은 거의 중고로만 구매 할 수 ..

도구 2023.07.01

[2018-08-30] 20180830 - EDIFIER W830BT 블루투스 헤드폰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꼭 지금 당장 없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좋은 그런 물건들이 있다. 난.. 헤드폰. 한 몇년은 유선 이어폰을 써 왔다. 큰 불편함을 모르고 써왔는데 그건 무선을 안써봐서 였기 때문이었다. 한번은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봤었는데... 이게.. 작은 본체가 있고 거기에는 몇개의 키가 있어서 재생, 멈춤, 다음곡, 볼륨조절을 할 수 있으면서 거기에 유선 이어폰을 꽂게 되어 있는 것이었다. 이것도 뭐 휴대폰에 이어폰 바로 꽂아 쓰는것 보다는 편했는데 문젠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았다. 출근시간 1시간 정도 쓰면 배터리 로우~~ 소리가 나니... 그래서 무선은 다 그런줄 알고 또 유선을 주구장창 썼었다. 그러다가... 집사람이 해외직구를 하면서 비용 맞추기 위해 저렴한 이어폰을 하나 끼워 샀..

도구 20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