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33

노트북 배터리 교체

집에서 아들녀석이 쓰는 노트북이 이상해졌다.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으면 작동을 안하는.. 이거 배터리가 탈착식이 아니라 뚜껑을 따야 뭘 하든 할 수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배터리 초기화, 배터리선을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면 된다는 글도 있고.. 하지만 아무것도 안된다.. 교체만이 해결책 가격을 확인해보니 대략 10만원이 넘고 센터에 맡겨서하면 기술료가 2-3만원 붙어서 십여만원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알리검색^^ 펀다 ㅋㅋ 39불짜리를 샀는데 다른 판매자것은 60불이 넘는것도 있다. 이젠 뚜껑 따고 교체 하판 분리늘 바닥 고무 4개 빼고 그 안에 나사를 풀어내면 준비가 된거고 그 다음은 틈새 벌려서 확 재껴내면 열린다. 열면서 핀이 부러질 염려는 없다 알리표에도 삼성마크가 있다. 교체하고 동작이 잘 된..

도구 2024.11.03

맥북 USB 포트 수리

승유가 쓰는 맥북에 USB 포트 2개 중 1개가 커넥터를 꽂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된지는 벌써 몇달이 되었고.. 커넥터를 꽂으면 끝까지 안들어가고..뭔가 느낌이 나빠서 더 쎄게 힘들 주어서 밀어 넣기가 안되었다. 그래서 여름 전에 이미 부품은 사두었다. 이렇게 2 포트 USB C타입 커넥터 부품을 판다. . 물론 일리에서구매^^ 이제 이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서 노트북 배를 따야한다. 뜯기전 유튜브에서 어떻게들 뜯는지는 확인을 했다. 별나사가 필요하고 나사 길이가 다르니 나사를 풀러서 위치에 맞게 놓으라고 하는 조언을 잘 들었다^^ 노트북 바닥부분에 이런 나사가 10개가 꽂혀있는데 길이가 두종류다. 이 나사를 싹 빼서 위치별로 놓았다. 이제 내부가 보이네?^^ USB 포트는 위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

도구 2024.08.28

SSD 다시 구매. ㅠㅠ

작년 말에 M.2 NVMe SSD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오래된 내 PC에 장착해서 빨라진 속도에 만족한다는 글도 올렸었는데... https://sonic0311.tistory.com/275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 전원을 켰는데 부팅이 안되는것이다. 부팅 미디어가 없다고 나오고.. 리셋을 해도 또 그런 증상.. 그때 CMOS 셋업에 들어가서 보면 SSD가 안보였다. 전원버튼을 눌러서 완전히 컴퓨터를 끈 후에 다시 전원을 넣으면 부팅이 되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발생되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거의 40-50%정도 부팅 실패가 되었는데 그러면서 부터는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고 나서 컴퓨터를 쓰고 있다다 멈추는 현상까지 생겼다 ㅠㅠ SSD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Crystaldiskinfo 에는..

도구 2024.04.05

PCIe 종류에 따른 속도 차이

얼마전 업그레이드 했던 내 구형 데스크탑.. M.2 SSD를 사용하기 위해서 PCIe 어뎁터를 썼다. 사실.. 알리에서 어뎁터를 구매할 때 두가지를 구매했었다. PCIe x1 어뎁터와 x16 어뎁터. 내 구형 보드가 오래된놈이긴 해도 PCIe 3.0인걸로 알고 있어서... 비록 1X와 16X간의 속도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SSD의 속도가 1X의 속도를 넘지 않기에 두 업뎁터간 속도 차이가 없을꺼라 생각을 했었다. 아래 표를 보면 PCIe 3.X의 x1 속도가 2GB/s로 나온다. 음... 스펙상 이렇단다. 처음 설치시 비디오 카드를 꽂는 16x 업뎁터를 썼었고 그때 읽기 속도는 지난번 포스팅 한 3000MB/s가 넘었었다 그런데 이놈 살짝 발열이 있네.. 40도나 넘어간다. 50도 갈때도 있다. 그래서 방..

도구 2024.01.07

KMS(키 관리 서비스) 를 이용한 윈도 정품 인증

작년 하반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라이선스 정책이 바뀌었다는 소식이 있다. 기존에 윈도7 키를 사용해 윈도 10, 윈도 11 인증이 되었었는데 이게 막혔다는것. 내 PC중 하나도 윈도 7에서 업그레이스 해서 쓰던게 있는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정품인증이 풀려버렸다. 벌써 한 4-5년을 잘 써오던건데 왜 갑자기? 바뀐거라곤 SSD 밖에 없는데... 암튼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정품인증 방식이 있다는걸 알았다.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server/get-started/kms-client-activation-keys 임시로 정품인증이 된다는것이고 만료되면?? 또 연장하면 된다고 한다. 인증을 위해서는 먼저 현재 설..

도구 2024.01.06

갤럭시 S10+ 깨진 스크린 교체

지유가 쓰는 갤럭시 S10+.. 지난 여름에 한국갔다가 얼마 안되서 이렇게 깼단다. 떨궈서.. 그 얼마전에 배터리도 새로 교체한건데 이렇게 망가져서는 외할머니 쓰시던 갤럭시 A 오래된거를 우선 써왔었다. 갤럭시 엣지디스플레이.. 너무 약한것 같다. 이걸 어떻게 고칠까 고민을 했는데... 정품교체하려면 2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 때문에 포기. 알리에 보면 스크린을 판매하는데 ... 품질검증이 안되어있다.. 게다가 손수 바꿔야 한다. 그래서 주지주저 했었다 지난 여름에.. 알리 가격 확인했을 때 엣지 디스플레이에 지문까지 되는것은 대략 100불, 지문이 안되는 플렛 디스플레이는 60불 정도 했었다. 그러다가 근래에 보니... 40불대가 보인다^^ 그래서 샀다스크린만 달랑 파는게 아니라 프레임 까지 포함이다. ..

도구 2023.12.18

데스크탑 진동 소음 잡기

요즘 2007년도에 만든 똥검을 하나하나 업그레이드 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지낸다. 이젠 성능에서는 우선 더이상 건드릴게 없으니 다른 방향으로 손을 좀 대봤다. PC를 사용하면서 계속 불만이 있었던게.. 전원을 켜면 비행기 엔진 시동걸때의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이후 계속 진동과 소음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게 CPU 쿨러 팬의 소음/진동인줄 알았는데 저소음형으로 바꾸고도 그닥 개선이 없었는데.... 그래서 이 진동과 소음의 원인이 다른것이란걸 알게 되었다. 이 동영상에서는 실제보다 느낌이 없다. 하지만 볼륨 크게 해보면 소음이 들린다. 그 소음.. 그리고 PC 케이스 전체가 휴대폰 진동같은 그런 진동이 계속 있다. 물론 PC 테이블도 울린다. 이 테이블 울리는게 제일 신경이 쓰여서 PC 바닥 한쪽..

도구 2023.12.16

애들컴도 업글~~

이번에 한국다녀오면서 내 PC용으로 M.2 SSD를 사면서 하나를 더 샀었다. 애들 데스크탑에 쓰려고.. 2019년에 애들꺼 만들면서 M.2 SSD의 존재를 모르고는 당시 불프때 1T SATA SSD를 사서는 그걸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에 M.2 NVMe의 존재를 알고는.. 제대로된 성능으로 쓰려고 애들것도 샀다^^ 내 데스크탑에 장착한석과 동일한 SK하이닉스 BC711 256GB 짜리다. 비디오카드를 들어내야 SSD 설치가 가능하다. 지금은 이렇게 텅 비어있음 2개 슬롯중 우선 아래에 SSD를 장착했다. 보드 구매시 들어있던 나사를 가지고 있기를 잘한게.. 저 M.2 슬롯에 메모리를 장착하려면 스페이서 나사가 있어야 한다. SSD 기판이 메인보드에서 한 2-3mm 떠있어서 저 나사홈에 나사 스페이서를 ..

도구 2023.11.26

구형 PC에서 M.2 SSD 사용하기

내 PC는 2017년에 산 구형.. 인텔 6,7세대 CPU가 지원되는 H110 보드다. 이때는 SATA방식 SSD를 사용했었다. HDD보다는 훨씬 빠르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M.2 방식보다는 느리기에... 우선 스토리지 연결방식을 살펴보면.. 그 옛날 486 시절에 쓰던 IDE방식... 이후 SATA, 그리고 지금은 NVMe 방식이 쓰인다. 프로토콜이니 인터페이스니 좀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는데.... 현재 최신방식이 M.2 이고 이건 메인보드에 바로 꽂힌다. 그래서.. 보드가 구형이면 M.2 SSD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어뎁터가 있다.. NVMe를 PCI로 변환해주는^^ 알리에서 아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얼마 안함. 이걸로 구형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는 준비는 되었고... SSD도 사야지....

도구 2023.11.20

내 데스크탑 업그레이드

학교다닐 때 까지만 해도 매월 서점에서 PC월드 등 컴퓨터 잡지를 정독하고 인텔 CPU 계보를 외우곤 했었다. 뭐 자연스러운 것이겠지만 나이들면서 관심사는 바뀌게 되고 컴퓨터는 그저 도구이다~로 된듯. 지금 쓰고 있는 내 데스크탑은 2017년도에 아주 저렴하게 조립 했다. 완전 가성비만 생각하고. H110 보드가 대략 7만원대 했고 G4560 펜티엄 CPU가 또 한 7만원 정도. 그때 기억나는게 RAM이 비쌌었다. 2016년도에 8G램이 35000원 정도였는데 2017년도에 2배가 되면서 8G 2개를 꽂지 못하고 1개만 꽂았었다. 그당시만 해도 이런 스펙으로 내가 하는 웹서핑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부팅도 엄청 빨랐고.... 그런데 이걸 지금 쓰기엔 약간 부족함이 있다. 느려진것도 같고.. 웬지 버벅이는..

도구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