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오랫만에 다시 찾은 2XL바.
지난 9월에 갔을때는 조명이 파랬는데 이번엔 주황색으로 바꿨다
(사실 저거 스위치로 조절하면 색이 막 변한다^^)
보통 술을 마시면 질보다는 양을 따져왔던 나. 맥주 한두병으론 절대 끝내지 않고 그렇게 먹었다면 2차를 가서
한잔 더 하거나 했겠지만 빠다녀석과 둘이서 술을 마실때는 맥주 두병(빠다주량)으로 두시간을 넘게 버틴다 ㅋㅋ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또 천장에 비친 모습을 찍어봤다. 지난번과 너무나 비슷하다. 앉은 위치도 비슷하고 또 옷도
나는 케주얼, 빠다는 양복 ^^
이번에도 어김없이 야바위 공연을 하고있는 빠다. 이날 빠다가 보여준 야바위는 다 뽀록나버리고 도리어 바텐더
아가씨가 한수 알려줬다. 컵과 동전과 수건으로 하는 마술 ^^
조금은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던 12월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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