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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20181028_차량점검

Liquid30 2023. 7. 1. 00:25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매년 BMW에서 차량 무상점검기간을 가져간다.

차량 기본점검을 해주고 수리까지 하면 20% 할인..
작년에는 브레이크액 교환을 했었다.

 

올해는...
 
얼마전 주행 중 RPM이 불안정한 증상을 경험했었다.
원래 공회전 회전수가 600 rpm 정도라서 가속패달에서 발을 떼더라도 회전수가 천천히 부드럽게 감소하면서 600을 유지한다.
그런데 하루는 회전수 떨어지는 패턴이 평상시와는 조금 틀리게 훅~ 훅 떨어지고 600rpm 밑으로도 가는것이다.
불안한 느낌.  엔진경고등은 없었다.
현재 70000km를 조금 더 주행한 상태라 동호회에 문의하니 점화계통 문제를 의심한다.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를 주문했다 ㅎㅎ
그리고 점검..

작년 점검시 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 7만이 넘고 7살이 넘어가니 조금씩 문제가 있다.
다행히 아직 누유는 없다고 한다.
 
문제는 크게 2가지
편심축센서 쪽 문제.
그리고 앞쪽 스테빌라이저 부츠쪽에서 누유.
하체쪽 문제는 어차피 한 10만km 정도 되면 싸그리 교체를 생각중이다.   지금 주행에 문제되는건 전혀 없고 약간 헐렁한 느낌 정도.  온도가 10도 아래로 내려갔을 때 과속방지턱에서 꺼억~ 소리나는건 원래 그런것이고..
편심축센서쪽이 좀 무섭다. ㅋㅋ
이게 엔진 공회전 부조의 원인인듯 하다.
가변흡기 타이밍장치...  바노스라고 하는놈인데 이쪽 타이밍을 보기위한 센서가 문제란다.  255회 오류가 기록되어있다고 하니.. 리셋하기 전 까지는 더이상 기록도 안되는 상황..
 
이놈 가격이 좀 쎄다.
센서가 센터기준 40만원대.  이 센서를 바꿀 때 밸브 타이밍을 바꿔주는 엑추에이터 모터도 바꾸나보다.  이것도 한 30여만원
여기에 공임 뭐 이러면 한 백만원대 중반 가까이 간다고.. 센터에서 말한다. ㅠㅠ
고치면 확실해 지기에....  정붙이고 계속 탈 차기에.... 고치긴 할것이다.
아무래도 부품은 해외구매를 해야할듯..
 
차가 돈을 달래는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