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프레임속 세상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설날 아포갔다오면서 5만키로를 넘겼다 딱 5만키로때 못찍었네.. 잔고장없이 잘 달려준 이녀석이 고맙다. 요즘 E60 가격이 정말 빠질대로 빠져서 08년 10만키로 정도면 1700 이하로 매매가 되는것 같다. 심심풀이로 살만한 가격이다.. 구아방사서 방방거리고 다녔던 사람들이... 하지만 그가격에 사서 기본정비를 해야한다면 아마도 300만원 정도는 훌쩍 들 것이다. 누유있으면 누유잡아야 하고 변속충격 있으면 그것 잡아야 하고... 그래도 그걸 잡아서 정상상태의 E60을 몰아보면 왜 그런돈을 들여서 고쳐서 탈만한지를 온몸으로 느끼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차를 좋아하는것일 것이다. 이제 5만.. 아직 창창하다^^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밴드 E60 모임에 세차장에서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남양주에 있는 준일씨가 하는 디테일링샵에 갔다 내용편집예정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1만 km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 오고 있다 15700km에 사와서 바로 BSI로 엔진오일 교환을 했었고 그 후로 매 1만km마다 갈아왔다. 언제나 엔진오일을 직접 구매하고 오일필터와 에어크리어필터도 별도로 구매해 공임을 주고 동네 카센터에서 해왔었는데 얼마전 광고를 하나 봤다. SK 스피드메이트에서 지크탑이라는 고급 엔진오일 교환시 50% 할인행사를 한다고. 11월 말까지. 요런 행사다 오일은 유진상사에서 12000원 하는 제품이니 그냥 가격으로만 보면 보통 많이 쓰는 모빌원 정도는 될듯 하고 인터넷에 사람들 평도 나쁘지 않다. 방문전에 가격을 알아보니 원래 가격은 필터 모두 포함해 18만여원이란다. 50% 할인을 해서 9만원 초반대에 교체 가능. 내가 오일고 싶터사고 해서 공임주고..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실내용 필터 교체 진작 했어야하는데 귀차니즘에 이제야 했네 주행거리 45000km 좀 넘었다 곧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돌아오는군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봉평 아트인아일랜드 갔다오면서 4만 km 넘었다 아직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타는거에 땡큐 하고있는데 사실 국산차 타면서는 아무런 걱정 안할 거리인데 ㅎㅎ 아직은 돈드실일 좀더 있어야겠지?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37100 km 운행 출고타이어로 이정도 타고나니 지난번 포스팅에서 본것 처럼 후륜의 안쪽이 많이 닳아 철심이 보이려 하고 있었다 타이어를 뭘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사실.. 행복한 고민이 될 수도 있고.. 허나 지갑이 비는것이니 신중해야함 !! 원래 달린 런플렛은 애시당초 탈락이다. 던롭 스포트 01 인데 우선 1짝 가격이 50~60만원 선이다. 게다가 무겁고 사이드월이 딱딱해 승차감이 떨어진다. 지금까지 그리 탄것이다. 또한 트레드웨어가 낮다. 37000km정도에 바꿔야 한다 보통 30000km 넘어가면 다들 바꾼다. 여름타이어라 겨울에 완전 정말 환상적인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ㅎㅎㅎ 그래서 조용하고 성능이 중급 이상은 가는 4계절로 좁혀지고... 한국타이어 S1노블2, 금..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36000km가 넘어 엔진오일을 교체했다 작년 6월에 26000km 조금 넘어 교체한 후 1만키로 정도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이다. 사실... 올 1월 BSI가 종료될때 마지막으로 교체를 받고 싶었지만 아이드라이브에 표시된 남은거리가 7000km여서 융통성 없는 센터에서 교체를 안해주었다. 두달도 안되어 그 표시거리가 센터기준 교환시점에 왔는데.... 작년 교체할때 인터넷을통해 오일필터, 에어크리너필터와 캐빈필터까지 2회 교체분을 사 놓은터라 이번에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오일필터가 대략 1만원대 초반, 에어크리너필터가 한 2만원대 정도였고 캐빈필터도 2만원대인데 2개를 써야하고... 엔진오일은 큰누나 미국서 오는길에 이삿짐에 붙여서 가져온 모빌1이다. 코스트코에서 특별할인해서 1통에..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손세차 맡겨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없는데 오랫만에 차 호강시켜쥤다 나이드니 귀찮아져서 내손으로 세차도 안한다 특히 휠에낀 검댕이는 도저히 손대기도 싫고 세차하고 휠에는 때안낀다는 코팅제도 뿌렸음^^ 비오지마라~~~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2010년 1월 등록으로 이제 만 5년이 되어간다. BSI가 끝나기 전 마지막으로 바꿀 수있는 것들을 바꾸기 위해 송파 도이치모터스에 입고시켰다. 아이드라이브 차량상태에 보이는 수치들은 엔진오일 8000km, 앞브레이크 14000km, 뒷브레이크 17000km 등이었는데... 엔진오일은 1000km 주행하면 딱딱 줄어들었지만 브레이크는 오히려 늘곤 했었다. E60이 엔진브레이크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동작하는데다 원체 브레이크 잘 안밟고 운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패드가 닳지는 않는건가... 암튼 차를 입고해서 교체대상을 정하는데.... 엔진오일은 안된단다. 무조건 아이드라이브에 5000km 이하로 찍혀야 해준단다. 여기에 엮인게 캐빈필터, 점화플러그까지 인데.... 대약 밖에서 따로 할..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1995년 8월 말.. 대학생활 1학년의 첫 여름방학이 끝나는 날이다. 어렸을 때 부터 자동차를 너무나도 좋아했던 고등학생 용대는 대학가면 차를 살 수 있을거란 하나의 목표만 생각하고 공부를 했고 대학에 들어갔다. (한 90% 맞는말임 ㅎㅎ) 하지만.. 차가 사고싶다고 그냥 퍽~ 살수 있는 그런 가격이 아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그러다가 8월 31일날 이런 신문광고를 보게 된다. 광고 내용을 자세하 보면.. 월 9만원에 티코가 생긴다는 말이다. 물론 완전 깡통차 가격을 48로 나눈 그런 금액이지만... 솔깃 했다. 사실.. 처음 봤을때에는 쳐다도 안봤었다. 어찌 저런 차를 타냐 하고. 하지만 개강을 하고 내차를 가지고 싶다는 욕구는 점점 더 커졌고 이 신문기사의 내용이 자꾸만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