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우리집은 아니고 처제네집꺼.. 작년에 이사와서 1년이 넘게 살고 있는데 처음부터 주방에서 냄새가 난다고 했었다. 뭐.. 난 그려러니 했는데, 그렇게 냄새난채로 1년을 살았다고 한다. 오랫만에 집에 갔는데 공기가 나빠 창문을 다 닫아두고 있으니 냄새가 정말 심하게 나네?? 그래서 주망에 가서 싱크대 아래를 열어봤다. 냄새가 난다면 분명 트랩이 뚫린 것인데 과연 트랩이 어떤놈일까? 사진에서 보면 플랙서블관이 연결된 저 둥근놈일것 같다. 근데 웬지 좀 길울어져 있는 느낌이다 옆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확실히 보이지? 기울어진거 보아하니 이거 기울어져서 물이 트랩에 제대로 안고인것 같다. 저걸 분리해서 화장실에 가 칫솔로 안을 닦아냈다. 설명하기 힘든 더러운것들이 안에 덕지덕지 있었음 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