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07년도에 만든 똥검을 하나하나 업그레이드 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지낸다. 이젠 성능에서는 우선 더이상 건드릴게 없으니 다른 방향으로 손을 좀 대봤다. PC를 사용하면서 계속 불만이 있었던게.. 전원을 켜면 비행기 엔진 시동걸때의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이후 계속 진동과 소음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게 CPU 쿨러 팬의 소음/진동인줄 알았는데 저소음형으로 바꾸고도 그닥 개선이 없었는데.... 그래서 이 진동과 소음의 원인이 다른것이란걸 알게 되었다. 이 동영상에서는 실제보다 느낌이 없다. 하지만 볼륨 크게 해보면 소음이 들린다. 그 소음.. 그리고 PC 케이스 전체가 휴대폰 진동같은 그런 진동이 계속 있다. 물론 PC 테이블도 울린다. 이 테이블 울리는게 제일 신경이 쓰여서 PC 바닥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