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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 교체

집에서 아들녀석이 쓰는 노트북이 이상해졌다.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으면 작동을 안하는.. 이거 배터리가 탈착식이 아니라 뚜껑을 따야 뭘 하든 할 수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배터리 초기화, 배터리선을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면 된다는 글도 있고.. 하지만 아무것도 안된다.. 교체만이 해결책 가격을 확인해보니 대략 10만원이 넘고 센터에 맡겨서하면 기술료가 2-3만원 붙어서 십여만원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알리검색^^ 펀다 ㅋㅋ 39불짜리를 샀는데 다른 판매자것은 60불이 넘는것도 있다. 이젠 뚜껑 따고 교체 하판 분리늘 바닥 고무 4개 빼고 그 안에 나사를 풀어내면 준비가 된거고 그 다음은 틈새 벌려서 확 재껴내면 열린다. 열면서 핀이 부러질 염려는 없다 알리표에도 삼성마크가 있다. 교체하고 동작이 잘 된..

도구 2024.11.03

캄보디아 씨엠립 (씨엠레아프) 공항 라운지.

얼마전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면서 공항 라운지 들렀던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별로 기대 안하고 갔던 캄보디아 여행이었는데 너무나도 깨끗한 환경,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여행 내내 기분이 좋았었다. 나중에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캄보디아 갈때에.. 공항이 2개라고 한다. 한국에서 직항이 있는 프놈펜공항이 있고 앙코르와트에서 가까운 씨엠립 공항이 있다. 씨엠립 공항이 앙코르와트 여행하기엔 좋은데 한국직항이 없고... 나야 머 하노이에서 간거니 직항으로 씨엠립 공항으로 갈 수 있었다. 이 씨엠립공항은 오픈한지 한 1년여인가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앙코르와트에 가까운 곳에 공항이 있었는데 그 공항은 폐쇄를 하고 새로운 씨엠립공항이 생겼다고 한다... 중국자본이 들어와서 한거라고.. 공항은 정말 작고 한..

여행 2024.09.18

변속기 케이블이 이렇게도 늘어날 수 있나?

지난주 베트남에는 엄청난 태풍이 쓸고 지나갔다. 태풍 야기... 베트남에서도 역대급 태풍이라고 하는데... 뭐 나야 이제 한 2년쯤 산 사람 경험으로 여기와서 본 최고로 쎈 비와 바람이었다. 이런 태풍이 지나가고 1주일 지나서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서호 한바퀴 돌러 나갔다. 그런데... 자전거가 이상하다. 자전거에 올라 집앞을 나서는데 변속이 이상하다. 지난번 라이딩 후 체인청소를 하면서 아마도 뒤쪽 체인링에 체인이 작은쪽.. 고단기어에 불려있어서 이걸 저단기어로 바꾸는데.. 안된다.. 이상하다. 끝까지 당겨서 큰 체인링으로 옮기는데 중간에서 더 안올라간다. 작은쪽으로는 끝까지 가는데... 게다가.. 앞쪽 변속기도 변속이 안되는 것이다. 앞쪽은 게이블이 당겨져야 고단기어인 큰 체인링으로 옮길 수 있는데..

자전거 2024.09.15

맥북 USB 포트 수리

승유가 쓰는 맥북에 USB 포트 2개 중 1개가 커넥터를 꽂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된지는 벌써 몇달이 되었고.. 커넥터를 꽂으면 끝까지 안들어가고..뭔가 느낌이 나빠서 더 쎄게 힘들 주어서 밀어 넣기가 안되었다. 그래서 여름 전에 이미 부품은 사두었다. 이렇게 2 포트 USB C타입 커넥터 부품을 판다. . 물론 일리에서구매^^ 이제 이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서 노트북 배를 따야한다. 뜯기전 유튜브에서 어떻게들 뜯는지는 확인을 했다. 별나사가 필요하고 나사 길이가 다르니 나사를 풀러서 위치에 맞게 놓으라고 하는 조언을 잘 들었다^^ 노트북 바닥부분에 이런 나사가 10개가 꽂혀있는데 길이가 두종류다. 이 나사를 싹 빼서 위치별로 놓았다. 이제 내부가 보이네?^^ USB 포트는 위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

도구 2024.08.28

카니발 배터리 교체

아직 2년 안 된 차가 벌써 말썽을 부리네..ㅠㅠㅠ 22년 9월부터 탔으니 아직 2년이 안되었고 주행거리는 4만 km에서 몇백 킬로 부족한 거리다. 아직 새차인데.... 작년 말인가 올해 초에 박닌에서 좀 늦게 퇴근하는데 기사가 차가 방전돼서 바로 못 온다고 했던 적이 한번 있다. 작년인 것 같다. 1년 조금 더 된 시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는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문제 발생. 점심 먹고 기사를 불렀는데... 배터리가 죽었다고 조금 기다려달라고 한다. 다행히.. 근처에 아는 차들이 있어서 점프를 할 수 있었는 듯.. 그리고 퇴근.. 또 문제가 생겼다. 아래 동영상을 보내왔네 ㅋㅋ 먹통이다.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죽어버린다. 뭐 배터리 아웃 같은데... 이게 정말 배터리 아웃인지 아니면 ..

자동차 2024.07.29

베트남 와서 최장거리 자전거 라이딩!

22년 4월에 하노이에 온 이후 처음 자전거를 탄게 23년 초였다. 이삿짐에 자전거를 가져왔지만 하노이 시내는 자전거를 타기엔 아주 열악하기에 감히 자전거를 탈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고속도로에서 5-6명이 자전거 옷 갖추어 입고 떼지어 가장자리길로 타는 모습들을 보면서...   여기도 타긴 타는구나~~ 하고 시작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 지난 1년 넘게 똑같은 코스만 탔었다.집에서 출발해 하노이 시내에 있는 큰 호수인 서호란곳을 한바퀴 돌고 다시 집으로 오는 코스다.  약 28km 거리다.  집에서 서호 까지 6km, 서호 한바퀴 16km, 다시 집까지 6km.    일반도로 12km는 오토바이와 자동차와 섞어서 타는 코스.. 그래서 이 코..

여행 2024.06.30

벌써 6월..

어제 6월 1일.. 한달만에 자전거를 탔다.2024년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이다.   실감이 안난다.  올해 뭐했다고 벌써 6월이지? 지난번 탄게 5월 1일이었으니 한달만에 탔는데.. 요즘 작년보다 더 못타는것 같다.5월달은 한국 출장도 있었고 .. 좀 바쁘긴 했는데 4월도 3월도...  작년에 비해 여유가 없었던것 같다. 매번 타는 똑같은 코스를 타고 시간도 비슷하게 걸리고 해서 단조롭게 생각되지만 그래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런 코스 하나를 알고 있다는것만 해도 다행이지 싶기도 하다.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니 계속 다니던 길중에 새로 아스팔트 포장을 한 곳이 있었다.저 멀리서 봐도 검게 칠해진 바닥이라 '포장 새로 했구나~' 싶었는데....  그 위를 지나가는데 역시나... 보통 새로..

자전거 2024.06.02

오랫만의 청소, 타이어 교체

지난 주말에 자전거를 오랫만에 타고와서 체인 및 스프라켓 청소를 하고 타이어도 교체했다. 뒤쪽 타이어가 좀 많이 닳은데다가... 4년 정도 된 타이어라.. 지난 겨울에 사놨던 타이어고 교체진행 ! 작업대가 없어서 뒤집어 놓고 작업을 시작한다. 이건 뒷타이어.. 많이 닳았다. 그리고 접지면이 평평해진 상태. 이건 앞쪽인데... 좀 남긴 했지만 오래된거가 교체 결정 우선 타이거 고체 전 체인이랑 스프라켓 청소를 했다. 물티슈 마른게 좀 있어서 그걸로 했는데 정말 이 작업에 안성맞춤인듯. 두툼한 물휴지이고 일반 종이티슈가 아니고 약간 무슨 천같은 물휴지.. 오래되서 물이 싹 마른건데 스프라켓, 체인청소에 딱 좋다!! 그리고 나서 뒤쪽 부터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뒤쪽은 별탈없이 잘 작업이 되었다. 그래고나서..

자전거 2024.04.18

SSD 다시 구매. ㅠㅠ

작년 말에 M.2 NVMe SSD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오래된 내 PC에 장착해서 빨라진 속도에 만족한다는 글도 올렸었는데... https://sonic0311.tistory.com/275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 전원을 켰는데 부팅이 안되는것이다. 부팅 미디어가 없다고 나오고.. 리셋을 해도 또 그런 증상.. 그때 CMOS 셋업에 들어가서 보면 SSD가 안보였다. 전원버튼을 눌러서 완전히 컴퓨터를 끈 후에 다시 전원을 넣으면 부팅이 되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발생되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거의 40-50%정도 부팅 실패가 되었는데 그러면서 부터는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고 나서 컴퓨터를 쓰고 있다다 멈추는 현상까지 생겼다 ㅠㅠ SSD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Crystaldiskinfo 에는..

도구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