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6] SriLanka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처음으로 스리랑카란데를 가봤다.
지난 6월부터 스리랑카 프로젝트란데 끼게 되면서 줄곳 여기 관련된 일을 해 왔는데 가본건 이번이 처음^^

제법 높은 건물들도 보인다

공기는 우리나라 보다 표가나게 좋다.  멀리 잘 보이지?

나무도 많이 보이고 ^^  요기까지가 9층에서 찍은사진.  내방이 9층이었다

여기서 부턴 24층에서 본 전경.  역시 높은데서 보는게 훨씬 좋다^^

저 앞에 보이는게 호수란다.  우리나라 같으면 저 가장자리에 여러가지 시설을 갖추어 놓고 뭔가를 할 수 있게 할텐데 여긴 그런게 전혀 안보인다.

강가에 보이는 험블한 건물들...

내가 묵은곳이 Hilton Regidence 였는데 그래도 힐튼이라고 수영장에 테니스장 까지 있다 ^^

저 좁은 4차선 도로에 차가 많으면 차선은 마구마구 늘어난다^^  문을 닫고 있어도 9층에서 차소리가 엄청나게 난다 꼭 튜닝 머플러를 단 차들의 소리..  처음엔 깜짝 놀랐다.  튜닝한 차들이 그렇게 많은가 해서.  그래서 소리가 날때마다 밖을 봤는데 스포츠카 비스무래한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다. ㅋㅋ.  알고보니 버스에서 그런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머플러가 터진 버스들 ^^

바닷가에 인접한 콜롬보.  저 멀리 항구가 보인다.

바닷가에 인접한 콜롬보.  저 멀리 항구가 보인다.

불교 사원이겠지?

정말 좀 구리다.

밤에 본 수영장~

 밤엔 불빛이 별로 없다.  아마 비행기 타고 위에서 보면 드문드문 쩜만 보일듯.

 

예상했던대로 스리랑카는 아직 개발이 한참 덜 된 나라였다.  어딜 움직이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차타고 나가서 보면 질서란것도 잘 없다.  고온다습에 요즘 우기라 해가지고 거의 일정한 시간에 맨날맨날 장대비가 오고.

이번 출장은 짧게 좀 타이트한 일정으로 간거라 정말 호텔과 몇군데 사무실 왔다갔다한게 다다.  그래도 별로 아쉬움이남지 않는건....  우선 느낌상 볼게 별로 없을꺼란 그런생각, 그리고 다음에 또 가니까 ^^

다음번에 길게 갈때는 사진 좀 많이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