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모닝 브레이크 패드 교체
트렁크에 기본 공구가 들어있다
차를 들어 올리는 잭과 훨너트를 푸는스패너.
캘리퍼 피스톤 미는 공구도 하나 구매했다.
드라이버 등으로 재끼면서 밀어도 되지만 편하게 작업하려고 하나 샀다.
브레이크패드는 모비스 순정보다 버의 3배 비싼 하드론으로 샀다. 예전에 쏘렌토 탈 때 써봤는데 그땐 교체하고 느낌이 변하지 않았었다. 그땐 괜히 비싼거로 바꾼 느낌.. 그래도 이번엔 다르겠지~ 하고 사봤음
잭으로 차를 들어 올린다
이렇게 들어 올리기전에 휠너트는 풀고 올려야 한다
들어올린 후에는 에어임패트 아니면 스패너로 너트를 풀 수 없기 때문이다.
바퀴를 빼서 차 밑에 받혔다.
디스크 파먹힌게 아직 심하진 않다
약 69000km 주행인데 이번 패드 바꾸고 까지는 한번 더 쓸 수 있을것 같다.
약 69000km 주행인데 이번 패드 바꾸고 까지는 한번 더 쓸 수 있을것 같다.
다음번에는 디스크까지 같이 교체 해야할듯.
빼낸 헌패드와 새패드.
아직 좀 남았다. 브레이크 밟을 때 끼익~ 소리가 났었는데 그때 든 생각은 패드 마모 인디케이터가 닿기 시작했을것 같았는데.. 아니다. 아직 좀 더 닳아야 인디케이터가 닿는다.
또 서걱거리는 느낌도 있었는데 소리가 나면서 닳았을꺼야~~ 하는 뇌피셜이었나? ㅎㅎ
피스톤 닿는부분에 철판을 옮겨붙이고 여기에 구리스를 좀 발랐다.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피스톤이 녹이 슬어있어서^^
피스톤이 보인다. 녹도...
이렇게 튀어 나와 있는 피스톤을 완전히 밀어야 새패드를 끼운 상태로 캘리퍼가 장착 된다.
피스톤 미는공구..
편한데... 이거 조금 에러다. 피스톤에 닿는쪽 저 둥근 금속이 같이 돌아가서.... 그냥 쉽게 돌려서 미는건 안된다. 계속 중심을 맞춰야 하네 ㅠㅠ
이제 새 패드를 장착하고 캘리퍼까지 조립 완료다.
앞바퀴 양쪽을 이렇게 작업하고 시동을 건다.
브레이크 패달을 밞으면 완전 허당으로 숙~~ 들어간다.
펌핑을 한 3번 정도 하니 패달이 원래대로 딱딱해졌다.
그리곤 서행하며 브레이크를 잡아보는데 특별히 밀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패드와 디스크를 동시에 새것으로 바꾸었다면 밀리는 느낌이 확 드는데 기존 패드도 편마모 없이 완전히 평평하게 닳고 해서 새패드의 평평한 면이 디스크에 완전히 밀착 된듯..
느낌도 부드럽고 소리도 안난다.
분명.. 교체 전과는 다르네^^
다음번엔 브레이크액 교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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