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36000km가 넘어 엔진오일을 교체했다
작년 6월에 26000km 조금 넘어 교체한 후 1만키로 정도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이다.
사실... 올 1월 BSI가 종료될때 마지막으로 교체를 받고 싶었지만 아이드라이브에 표시된 남은거리가 7000km여서 융통성 없는 센터에서 교체를 안해주었다.
두달도 안되어 그 표시거리가 센터기준 교환시점에 왔는데....
작년 교체할때 인터넷을통해 오일필터, 에어크리너필터와 캐빈필터까지 2회 교체분을 사 놓은터라 이번에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오일필터가 대략 1만원대 초반, 에어크리너필터가 한 2만원대 정도였고 캐빈필터도 2만원대인데 2개를 써야하고...
엔진오일은 큰누나 미국서 오는길에 이삿짐에 붙여서 가져온 모빌1이다.
코스트코에서 특별할인해서 1통에 5천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보통 엔진오일 교환점에서 교체를 하면 15만원 정도다. 이 가격이 오일과 오일필터만 포함된 가격.
난 오일 3만원에 오일필터 13000원, 그리고 에어크리너필터 한 25000원 정도.
68000원 재료비에 공임 25000원 해서 교체를 했다.
동네에 그나마 25000원에 해주는데를 찾아서 그곳에 작년부터 가고 있다.
리프트가 없더라도 집에서 자가교체하는사람들이 있는데... 귀찮아서 실행은 못할듯 하다 ㅋㅋ
1만키로 정도 주행한 에어크리너 필터..
그리 많이 더럽진 않지만 사이사이 벌레도 좀 있고 해서 그냥 교체한다.
오랫만에 차를 리프트에 올리고 아래쪽 좀 훑어보다가 뒷타이어쪽에 눈이 간다.
조수석 뒷타이어.. 안쪽이 편마도 되었다.
타이어 교체시기가 다가오고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안쪽이 이렇게 닳은건 모르고 있었다.
앞타이어야 핸들 털어놓으면 쉽게 안쪽까지 보이니... 그저 바깥이 더 닳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안쪽이 이럴줄은..
운전석 뒷쪽은 더 심하다.
철심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그냥 바깥쪽에서만 타이어를 보면서 앞타이어 바깥의 편마모를 익히 알고 있었는데 뒷바퀴는 바깥쪽이 상대적으로 멀쩡
해서 올해 가을까지 버티다가 교환하려 계획했는데 좀 당겨서 교체를 해야할것 같다.
또 돈나가는구만... ㅋ
날씨 따뜨새지면서 본격적으로 많이 나다닐텐데 얼른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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