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오랫만에 출장 포스팅을 한다. 출장횟수가 예전보다 많이 줄다보니 가끔 나가게 되고 또 근 몇년은 중국담당을 하니 깨끗하고 이쁜곳은 갈 일이 별로 없었다^^ 맡은지역도 아닌데 어쩌다보니 오스트리아에 가게 되었고.. 이곳은 2015년 출장가는 사무실이 오픈(?)할때도 갔었던 곳이다. 쉽게 가기 힘든 곳에 두번이나 가보게 되었네. GRAZ 오스트리아의 두번째 도시라고 한다. 빈은 대부분 다 알텐데 그라츠란 이름은 생소할 것이다. 오스트리아 남부지방에 있고 빈에서 남쪽으로 150km인가... 암튼 남쪽에 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슬로베니아. 직항은 당연히 없고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한번 갈아타야 한다. 근래 비행기 갈아탈 일이 없으니 해외 공항에서 라운지를 갈 일 또한 없었는데... 이번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