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어제부터 장마다
비가 많이 왔고 그러면서 6번 SBS도 안나오고... 하면서 집에 불도 깜빡이고 했다.
불이 깜빡일때에 선풍기도 그에 맞춰서 느리게 돌고.
이게 아마도 아파트가 오래된거니 그런거리 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현관에 냄새가 났다. 타는냄새. 전기제품 타는냄새다.
110V를 220V로 올리는 트랜스인데... 6KVA짜리란다.
이거.. 2-in-1 에어컨에 인덕션 쓰는데는 모자를 수 있다고는 들었는데 당장 문제가 없어서 바꾸지 않고 그냥 쓰던거..
전기선이 타고 있었다.
손을 못대도록 뜨겁다. ㅠㅠ
원인은 입력측 전기선 붙이는 부분이 덜 조여져 있던것이고 그런 와중에 에어컨 쓰고 하면서 열받다가 타들어 갔음.
더놨두었으면 누전에 불~~~~!@!!!!!!
중간사진 없음..
다른곳은 말짱하고 한쪽이 타들어갔다.
이쁘게 튼튼하게 물려주고 전기 넣으니 문제없이 집에 전기 다 들어온다.
집고칠 때 인테리어 사장님 왈... 10KVA 짜리 넣어야 한다 해서.... 바꿔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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