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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20160625 엔진오일교체

Liquid30 2023. 6. 30. 01:16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55546km  (엔진오일 교체하러 가서 리프트에 올렸을때에는 55540km였다)


작년 10월 46000km 정도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거의 1만km를 달렸다.
교체시기 도래.

작년에 교체할때 스피드메이트에서 행사를 해서 지크TOP 이라는 엔진오일로 교체를 했었는데
교체하고 처음부터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었다.

보통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나면 얼마간은 부드럽다, 엔진오일 교체한건 정말 맞네~ 싶은데
지크 TOP이라는 오일은 그렇지가 않았었다.

이번 1만 km 동안은 내내.. 좀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래서.. 다시는 그 엔진오일은 안쓰리라 마음먹었음

엔진오일을 바꿔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던차에 XcarCast라는데에서 50% 할인행사를 한다는
메일을 보냈고 신청을 해서 오늘 엔진오일 교환을 했다
 
참고로  XcarCast는 수입차 중고거래, 정비 및 워런티서비스를 해주는 신종 서비스다.
삼성카드랑 제휴해서 뭔가 막 새로운 개념의 수입차 토탈서비스를 하는듯

50% 할인행사는 본점에서만 한다고 한다.
본점의 위치가 구의동 우편집중국 내 지하 1층이다.
위 사진같은 공간에 리프트 2대 그리고 사무실, 창고가 있다.
생긴지 얼마 안된듯..  리프트가 완전 새삥임.

오일교환을 하면서 하체쪽 점검까지 해주셨다.
본점의 본부장님(정비예약을 하고 받은 문자에 호칭이 그리 되어있음)이 한 50정도신데 이런저런 차에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작업을 해주셨다.
본인 경험에서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  국산차 회사들의 문제점... 등등등.

하체는 전혀 문제 없단다.
누유도 없고 엔진마운트, 부싱 등도 차 살살몰았냐고 여쭤보시네.
그치. 살살 몰았다.  과속방지턱 같은곳이 있으면 속도 거의 죽이고 넘고 했으니 ㅎㅎ

타이어 교체한지 거의 2만km 되어가는데 아직 위치교환 안해도 될 듯 보였다.
뒷바퀴의 안쪽 편마모두 눈에띄게 크게 보이지 않고..  앞바퀴는 눈에 잘 보이니 가장자리 편마모 심하지 않은거 알고 
있었고...

BMW 마크가 붙은 쉘 0W30 가솔린용 오일..
작년인가 부터 그동안 캐스트롤에서 쉘로 순정(?) 오일이 바뀌었다.
사진처럼 퍼런 통에 들어있다.
 
교체하고난 후의 느낌은 여느떼 처럼 엔진오일 바꾼 느낌이 들었다.  이래야지... ㅋㅋㅋ
6만원에 엔진오일 교체(오일필터, 에어크리너필터)에 BMW 워셔액까지 넣어주셨음.
맨날 이가격에 교체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벤트다.
원래 가격은 12만원.  
이 가격도 좋은 가격이다.  비슷한 가격(이보다 조금 비쌀듯)으로 교체해 주는 곳이 삼성동에 있는데
거기는 에어크리너필터는 빠져있다. 이게 한 2만원은 하니.....
 
별일 없다면 앞으로 엔진오일 교체는 여기를 이용할듯 싶다.
사실.. 향후에는 직접 교체를 하기 위해 리프트 및 받침을 사려 하는데...  거추장 스럽기도 하고...
그냥 이정도 가격에 교체가 되면 맘편히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