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얼마전 부터 브레이크를 잡을 때 뒤쪽브레이크가 사각거렸다. 디스크 표면을 봐도 뭔가 좀 이쁘게 닳지 않는.... 이렇다. 아직 주행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혹시 패드가 불량인가 생각을 했다. MTB에 달린 헤이즈 브레이크 패드를 호환용으로 바꿔끼고는 브레이크 느낌이 나빴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남한산성쪽을 다녀오는데 긴 내리막에서 전보다 더 뒷브레이크 느낌이 나빠진을 느끼고는 패드를 빼봤다. 흠.. 이렇네? 패드가 다 닳아서 이미 쇠 부분이 디스크에 닿고 있었다. 브레이크를 그렇게 많이 쓴건가? 주행거리 대충 해봐야 3천km 넘지 않을듯 한데.... 그래서 바로 패드는 주문 했다. 알리에서^^ 다음번 글을 패드교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