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시즌을 마감할 때 앞쪽 변속이 조금 문제가 있었다. 프레임 내부로 들어가는 변속기 케이블 문제였고.. 인터케이블링에 대해 아는게 없던터라 샵이 맡겼었다. 프레임 안쪽 케이블 가이드 쪽에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속케이블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 그래서 고치긴 했는데 핸드바 테이프를 뜯어내야 했었다.. 당시 샵에서.. 바테이프 교체까지 하면 몇만원이 더 든다 해서 그건 안한다 했었다. 그리곤 급하게 당근마켓에서 8천원인가 주고 바테이프를 사서는 얼른 대강 훅 감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남아있는데... 올해 처음 자전거를 다시 시작하면서.. 바테이프는 새것이었다. 그런데 몇번을 타다보니.... 이렇게 겉이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완전 흉물스럽게 되어 버렸다. 다행히.. 당시에 알리에서도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