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오늘까지 주행거리가 대약 88880km 정도. 차 수리 후 우영카에서 받은 수리명세서에 88881 이라고 찍혀 있다. 8만이 넘어가면서 부터 미션오일교체를 염두하고 변속기 느낌을 계속 주시하면서 차를 몰아왔었다. 다행히 아직 변속 충격이나 슬립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저속에서 엔진브레이크가 걸릴 때 약간 부자연 스러운 느낌부터 멈추기 직전 가끔씩 부르르 떠는... 또 시동걸 때 가끔 텅~ 치는 느낌은 예전부터 조금씩 이어왔다. 어떤 증상이 나오고 나면 이미 안의 부품은 망가진것이고 그걸 정상화 내지는 교체 하기 위해서는 큰 돈이 깨진다는게 이놈의 수입차 유지, 거기서도 비싸다는 ZF 자동변속기 유지관리인듯 하다. 원래는 무교환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럼 안된다고들 한다. 대략 8만 정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