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달링센서 교체
23년이 이젠 작년이네^^
작년 하반기에 게이던스센서 배터리를 2번 바꿨었다.
년초에 배터리 새로 넣고는 문제없이 잘 탔었는데 이상하게 여름 지나고 패달속도가 표시가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바꿨었다. 바꿀때 2032 배터리 전압을 채크했을 때 2V 중반대였던걸고 기억한다.
그런데 이렇게 바꾸고는 한 2주 지나서... 2주인지.. 바꾸고 두번째 라이딩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한데 암튼 또 패달속도가 안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또한번 배터리를 바꿨고... 이후에 또 얼마 가지 않아서 또 안됐다.
센서가 문제가 있어서 배터리를 많이 먹는다는 결론에 이르렇고 그래서 알리에서 센서를 주문했다.
가을에 한창 세일할때 한 6불 좀 넘게 준것 같다.
사고나니.. 2개에 9불짜리도 보였다는 ㅋㅋ
암튼 11월에 한국갔다올 때 가져와서는 그간 자전거를 계속 못타서 센서 바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오늘 24년 기념으로 자전거 타러 나가면서 센서도 바꿨다.
작동안하는 기존센서에서 뺀 배터리의 전압.. 2.8V인데... 음.. 이정도면 동작 해야하는거 아닐까?
암튼 안된다.
새거는 머 당연히 3V 넘는다.
퇴역하는 기존 센서다.
이 센서는 베터리를 장착하고 스위치를 눌러서 C 케이던스, S 스피드 모드를 맞춰줘야 하는데 새로 산놈은 스위치가 없다.
그냥 자전거 컴퓨터에 등록해주고 잘 된다.^^
스피드센서도 언제 맛갈지 모르겠지만.. 하나 좋은건 이 센서들 가격이 저려미가 풀린다는 것이다.
처음 저 퇴역한놈 샀을 때 하나 가격이 12불 정도 했었는데 반값이면 사니 부담없어서 좋다^^
센서바꾸고 이젠 패달속도 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