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5] 528i 소모품 교체

이글루에서 가져온글

 

작년 9월 16000km 조금 넘어 엔진오일 교체를 했었다
BSI로 교환했는데 9개월만인 지난 6월 26000km를 거의 채우게 되어 다시 오일교환을 했다
내년 1월까지 BSI 서비스 기간이지만 25000km주기로 되어있는 교환주기를 기다렸다가
바꾸기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절대 아니라 한다.

BSI주기로 오일교체 하면 10만 정도에 누유가 생기네.....  하니...  

100% 누유가 생기는것도 아니겠지만 1만km 마다 바꾸고 누유 없다는 사람이 더 많으니 그리 해야지 머 ㅋ

작년 9월 차사고 딱 1만키로 탄상태.  6월 13일

사실 5월 22일부터 중국출장을 갔었기에 5월에 이미 차사고 8개월만에 1만km를 탔다

오일은 인터넷을 통해 캐스트롤엣지 0W30을 구매했고 집근처 카센터에 가서 공임주고 교체를 했다

 

캐스트롤엣지 0W30 1통의 가격이 대략 2만원 언저리.  18000~19000원 한다

BMW 동호회에 가끔씩 올라오는 가격이 12000원 정도.

6통 들어간다.

수입차 전문점이 아니라 오일필터 캡 공구가 딱 맞는게 없었다.
그래서 범용(?) 공구로 양쪽을 잡고 오일필터 캡 탈거.

조금만 여건이 허락하면 자가교체도 가능하다.

사실 교체가 번거로운 국산차들.. 필터가 꺼내기 힘든위치라 꼭 리프트를 태워야하는 손 안들어가는

 

위치에 공구넣고 필터를 빼거나 번호판을 떼어야 하는 그런차보다 차라리 쉽다.

아랫부부의 커버하나 열고 드레인볼트 풀면 밑부분 끝.

오일필터는 엔진룸 열면 바로 앞에 보인다.

0W30 이라 겨울에 좀더 적합할텐데 어차피 초고속 주행이 많지 않으니 많이 사용하는 5W30보다

시동성, 저속주행시 더 나을듯(?)

저날은 정신없어서 에어컨필터(마이크로필터)를 교체 못했다.

오늘 8월5일에 교체 했음.  오늘 몇키로더라.. 27500km 정도일듯

필터가 카울커버 양쪽에 각 1개씩 있다

필터 기준으로 공기가 아래에서 위로 오게끔 되어있어 필터가 생각보다 더럽진 않다.

 

다시말하면 필터 아래쪽으로 외기가 들어온 후 필터를 거쳐 다시 걸러진 공기가 아래로 뚤린 구멍을 통해

차 내부로 들어간다.

 

필터의 위치가 외기가 들어오는 입구에 위치하니 카울부터 내부까지 덕트의 오염도 덜할것 같다.

 

내가 직접 에어컨필터 교체해본 차의 구조를 보면...

- 구형 쏘렌토 : 필터위치가 증발기 바로 앞, 장착방향이 세로

              웃기는 모양으로 장착이 되는것이다.  필터의 외기쪽 내부 덕트는 이미 손대기 힘듬

                              낙엽이 넘쳐남

- 그랜저TG : 필터의 위치는 외기-필터-블로워-증발기 (증발기는 눈으로 안보임)

                           장착방향이 가로.  다시말하면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지나면서 필터를 거침

   따라서 필터에 먼지 제대로 끼임.  

   필터위쪽 덕트는 아마도 더럽겠지.

- 매그너스 : 카울커버 쪽에 가로로 설치.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가는데 필터가 가로로 있으므로 필터는 완전 외부로 노출된 상태로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지남.  필터 제대로 더러워짐 (할일 제대로 하지)

  내부덕트 오염이 위 현대차보다 덜할것임

                          하지만...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가게끔 되어있어 필터의 오염이 너무 빨리 진행..

BMW의 구조가 가장 맞는 구조다.

 

그다음이 GM
이제 내년까진 교체대상 없음..

와이퍼 한번 바꿔야하나?^^